어릴때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으면 오현경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오현경이 탑도 아니였는데 말이죠.
그러던중 오양 비디오.

그다음 백지영을 좋아했습니다.
백지영 음반도 사고 동생에게 맨날 들어보라고 들려주고.
말 안해도 알겠죠?
얼마후 백양비디오가 나왔습니다.

그 다음 좋아한게 백지영이랑 뮤직비디오도 같이 찍고 친분있던 클레오의 김하나를 좋아했습니다.
클레오나오면 꼭보고 그때 여친도 김하나닮은사람으로 사귀고 그랬어요.
이건 끼워 맞추기 같은데 얼마전 중국갑부랑 시끄러운 한현정 ㅋㅋ 걍 끼워맞추기네요.
느낌상 비디오 있을꺼 같습니다. 근데 끼워 맞추기 같아서 걍 이건 뺄깨요.

그다음은 NO1 으로 히트친후 보아를 좋아했습니다.
보아는 지금까지도 별탈 없었는데 왠지 성적인 큰사건이 날꺼 같습니다.

보아 이후 보아도 관심없써지고 다른 연예인도 관심이 없다가
티아라 지연을 좋아하게 됬습니다. 무대동영상 다운받고 컴터 바탕화면 핸폰 바탕화면 다 깔려있었구요.
그리고 진짜 어이없게 박얘쁜 동영상 떴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연예인중에서는 지연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 모든게 우연일까요? 우연이겠죠..근데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계속 비슷한일을 겪고 있습니다.
하늘에 맹세코 짜맞춘거도 아니고 지어낸거도 아니고 좋아하는 연예인 1st로 저분들을 꼽았습니다.
좋아하고 있으면 정말 신기하게 꼭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내가 원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내가 다른 연예인에게 관심이 가게되면 혹시? 동영상 나오는거 아냐? 에이 설마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고 여긴 적지 않았는데 내가 좋아하거나 짝사랑한 일반인 여자는 인생에 타격 입을만한 불운을 겪더라구요
참 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