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신축건물(원룸)에 자취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신축건물이라 다른집에는 이런 저런 고장들이 있었지만 제가 살고있는곳은 다행이도 없었어요. 근데 문제가 발생했어요. 제가 살고있는곳이 아니라 밑에 현관쪽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겁니다. 당연히 저는 제가 살고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몰랐지만 주인아주머니 게서 말해주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곳을 알아보기 위해서 주인집 아주머니랑 공사하시는분이랑 저희집을 방문해야겠다는겁니다. 문제는 제가 학교에 수업이 있었고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비상키를 누르고 들어가서 보겠다는 겁니다. 저는 남이 저희집을 허락없이 들어오는것에 대해서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업시작한다고 말하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당연히 수업끝나고 집에 바로가겠다고 이야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수업끝나고 집에가보니 아주머니랑 공사하시는분이 없는겁니다. 그냥 갔는구나 생각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벌써 원룸안으로 들어왔었던겁니다. 공사할부분에 물건까지 맘대로치워 놓고 방에다가는 공사할 부분에 표시 까지 해두었습니다. 화가나서 주인 아주머니한테 전화를 햇습니다. 살고있는 사람 허락없이 들어오는게 어디있냐고 막 화를 내니깐. 아주머니도 저보고 화내는겁니다. 그냥 비상키열고 확인만했는데 왜 화내냐고 그리고 공사하는 아저씨들이 와서 기달리는데 어떻하냐고 하면서 화내는겁니다. 뭐 이렇게 저렇게 싸우다가 전화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전화가 왔습니다. 몇시쯤 공사하는 아저씨가 올거다 문좀 열아달라고 전화가 왓습니다.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에 있습니다. 수업도있고 학교에서 근론장학혜택을 받고 있기때문에 맘대로 원룸에 왔다가 갔다 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거절했습니다. 아주머니가 화내면서 옥신각신하다가 결국은 오늘만 허락한다고 비상키누르고 오시라해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수업마치고오니 집바닥의 파버렸더군요.. 뭐 불편하지말 그냥 살았습니다.
몇일후 또 주인아주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보충해서 할게 있다고 또 문열어달라고.. 제 인내심의 한계가 왔고 저는 단호히 저녁 8시이후에 안오시면 절대로 허락못한다고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원룸에 왔는데 .. 뭐가 약간이상합니다. 뭐 딱히 바뀐건없는데 그냥 느낌상으로 좀이상합니다. 또 막들어왔는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있는데 방바닥이 파인곳에 파이프가 바껴있는것 같습니다. 아 또 들어왔나? 아닌가? 하면서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삼일전입니다. 학교도 휴강하고 오전에 잠깐 견학갔다오고 원룸에서 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낮 2시가까이 되자 원룸문에 탁하고 열립니다. 뭐지 하고 보는데 작업복 입은 아저씨2명이 저희집으로 들어오는겁니다. 그리고는 어~ 학생있었네. 이러는겁니다. 아저씨 누구냐고 그러니깐 공사설비하는 아저씨라는겁니다.(주인 아주머니는 없었습니다.) 누가 들어오라고 했냐니깐 당연히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비상번호까지 알려주셧다네요 ㅡㅡ 그리고 더욱놀라운건 공사끝나고 보수 설비하로 벌써 저희집을 4차례를 방문했다는겁니다. (당연히 저의 허락은 없었습니다. 당연 아주머니도 없이 말입니다)
당연 저는 화가났고 당장 집을 나간다고 주인 아주머니한테 전화 했습니다. 그러니 계약기간 안끝났는데 어떻게 집을비우냐. 원룸은 지금 나가면 방을 구하는 사람이 없다는둥 절대 안된다는겁니다. 그러면서 뭐 없어진것도 없는데 왜 호들갑이냐면서 막화냅니다. 그렇게 나가고 싶으면 학생이 방놓거나 보증금빼고 주겠답니다.. 그렇게 싸우고있는데 도저히 뭐 어떻게 할방법이없네요. 방학까지 2달조금남았지만 살라고 하면살수있지만. 너무 불쾌하기도하고 짜증도나고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은지 좀 알려주셧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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