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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성형수술하고싶대요..뜯어말리는데 오지랖인가요?
게시물ID : gomin_203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1/09/07 12:01:18
저는 23살이구요

제동생은 올해 20살입니다

근데 얘가 자꾸 양악수술인가 나발인가 그걸 하겠다고 설치네요

내가 보기에 니 문제는 그게 아닌것같다고

일단 살좀 빼고 피부관리좀 받으라고해도

곧죽어도 양악수술하겠다네요..

지가 지 알바해서 하겠다는데 솔직히 제가 말릴 이유는 없죠

근데 문제는 얘 학비는 부모님이 대주시거든요? ㅡㅡ;

그리고 얘 완전 돼지에 피부도 더러워서 양악이고 나발이고 해봤자 효과없을것같은데

등록금은 등골빼다쓰고 지돈갖고는 효과도 없고 위험하기만한 양악수술을 한다는게 도무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제가 아는 남자들도 다 여자는 1. 피부 2. 살 3.얼굴 인데

얘는 그냥 양악만하면 남자 다 후리고다닐줄..아는 핑크빛망상에 빠져서..ㅡㅡ;

땁땁하네요 어떻게말을해야 알아처먹을까요.. 아니면 그냥 신경을 꺼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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