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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합니다. 법에 관해 잘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humorstory_203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규
추천 : 1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11/04 18:59:19
안녕 하세요 21살 남자입니다. 

제가 지금 너무 많이 화가 나서.. 글을 제대로 쓸까 걱정이지만...

도움이 필요해서 적어봅니다. 

오늘이 카투사 발표 날이엇습니다. 합격자는 문자로 합격 하셨습니다 라고 문자가 오는 거구요. 

카투사는 제 미래에 여러가지 계획중 가장 시급 했던 계획이었습니다.

그만큼 기대도 컸고 제 인생 계획에서는 중요한 스타트 지점이었습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학교 강의 를 듣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 병무청이라는 곳에서 이런 문자가 하나가 날라옵니다
"서울 601 김XX님 카투사 합격 11-03-14일 윤군 훈련소 입영예정"

저이 문자에 기분좋아 서 방방 뛰며 해외사는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고 합격 했다는 통보를 드렸습니다. 

제가 지금 까지 부모님꼐 잘해드린 것두 없구... 카투 사역시 부모님께서 원하셨던 것이라서...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그런데 웬일.......저녁 한참 뒤에야.. 친구놈이 병무청에서 실수 ㅈㅅ♡ 이딴 문자를 보내내요

그렇게 친한 녀석도 아닌데 이딴 문자를 받으니 아나 진짜 그말본 순간 전화해서 장난까지말라고 하니..

진짜 처음 부터 절낚았다고 하네요..

전 정말 부모님께 뭐라고 말해야 할지....걱정이 됩니다..그렇게 좋아하셧는데.. 여태까지 실망만 드렸는데..또 실망을 안겨드려야 한다는 미안함에...지금도 자꾸 눈물이나는데...

이녀석을 고소 하고 싶습니다 진짜 예전 부터 장난 이 심했던 새끼 였는데... 맨날 그냥 히히거리고 넘기니까 만만히 보이는 가봅니다.... 본때를 보여주고 싶네요,,, 그녀석했던 사소했던 장난 하나가 저에게 는 인생의 시작에 방해물을 만들어 버리네요,,, 떨어진 건 어쩔수 없지만.. 제가 입은 정신적 손해와 저희 부모님이 느꼇을 실망 감에 대해 처벌하고 싶은데 병무청 사칭은 법적으로 처벌 할 수가 없을까요?

진심으로 여쭤봅니다 .. 법적으로 관계된 분들이나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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