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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7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굥정과상식★
추천 : 5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12/25 02:08:54
오늘 아니 어제 하얼빈 봤어요.
광화문 집회 갔다가 심야 영화 시간 마춰 행진은 안하고 내려와서 봤지요.
전 영화 보기전에 영화 평을 보는 스타일이라서 봤는데 처음 봤을 땐 평점이 9.6이었다가 보기전 확인하니 8점대로 떨어졌다라구요. 그래서 글도 읽어봤는데 대부분이 10점인데 몇몇이 2점을 주는가 하며, 괜찮다 재밋다 하면서도 6점 8점도 많더라구요.
글고 낮은 평중 대디수가 어둡다. 이거 다큐영화냐?이런게 많았죠. 그래도 전 기대하고 봤어요.
제 평으로는 재밋었어요. 서울의 봄. 파묘 보다는 조금 약하지만 저는 역사를 배운다는 맘으로 봤기에 10점 만점에 9.6점드립니아.
글고 진짜 멋진 대사도 많이 나왔는데. 다 까묵 ㅠㅠ
하나 생각나는 건(물론 정확하지는 않음)
안중근 : 적(일본)을 다 죽이려 하느냐, 그럼 우리도 다 죽는다.
이 대사를 보며 이재명 대표님이 바로 떠올랐어요.
전쟁에서 이겨서 하나가 되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하나가 되는 것이 더 좋다. 싸우면 이기든 지든 많은 사람이 죽는다. 이재명 대표님의 말씀과 비슷하죠.
집회도 즐거웠고, 영화도 개 만족.
하나 조금 아쉬웠던거는 배경음이 몇개가 안 어우린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미스테리? 반전? 그런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이 아닌가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맨날 집회는 하지만 토요일 4시 광화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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