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보고와 이미지 보고

일반적으로 사실을 근거로 보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객관적인 지표를 만들고 사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객관적인 지표를 사용하는 방식에 단점이 있습니다.

1. 시대에 변화로 인하여, 효율적이지 못한 데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지표를 만들때 이상적인 기준을 만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이상적이지 못하는 기준이 됩니다.

지표를 수정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축구에서 평가지표를 예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골을 넣는 숫자, 어시스트, '어시스트의 어시스트'

현재는 '어시스트의 어시스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2. 평가 기준을 알기 때문에, 실제 보다 고평가 될 수 있습니다.

평가 기준에 맞추어서 행동하는 것은 잘못이 없습니다.

실제 해야할 것과 평가 기준이 충돌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가를 우선시하면, 실제 해야할 것이 약해집니다.

실제 해야할 것을 우선시하면, 낮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평가 기준을 상위로 결정하면, 실제 이익은 낮아 집니다.

'사실 보고'가 아닌 '이미지 보고'(감성 보고)가 있습니다.

객관적인 사실이 아닌, 주관적인 감성을 보고하는 방법입니다.

문화가 동일한 경우에 가능한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매우 압축된 보고가 가능합니다.

압축이라는 단어는 많은 생략을 의미합니다.

보고자는 문화, 개인성향, 조직문화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하는 보고 방식입니다.

강한 경고 문구를 예로들 수 있습니다.

"난리가 났습니다."

위 문구는 이미지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지의 분위기나 감성을 표현하는 것도 이미지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직원들의 동요가 심각합니다."

위 문구는 일반적으로 설문조사 등의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장을 분위기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미지 보고는 사람을 선동할때도 사용합니다.

이미지 보고의 위험성은 여기에 있습니다.

사실보고와 이미지 보고는 동시에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문서보고와 보고자의 의견은 다를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화할때, 중요한 변화가 있을때의 충돌입니다.

룰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