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03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려줘요Ω
추천 : 0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1/04 20:54:06
A,B 라는 사람이 있는데 둘다 퇴근을 한 뒤
B가 A보고 이마트에서 만나자고 했을때 A가 알았다 하고
버스를 타고 가다 이마트 앞에서 내리기전에
"A한테 전화해 도착으니 입구에 나와있어" 라고 말한뒤
버스에서 내리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버스가 직진을 안하고 좌회전을 해 이마트와 10분거리에
있는 동막역에 내렸습니다. 이때 B는 이마트에서 물건 계산을 하던중 전화를 받고 계산을 한뒤
입구로 나왔구요
그래서 B가 A가 안보이자 다시 A한테 전화를 하자 A는
A: 아 좌석버스 탔으면 이마트 바로 앞에서 내렸을텐데 일반버스타서 동막역에서 내렸는데 걸어가고 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여기서 A의 집은 동막역에서 10분거리 이마트도 10분거리였습니다)
그런데 B가 그이야기를 듣고 알았다 하고 끊은뒤 A가 집으로 갔구나 생각하고 혼자 자기 용무로 병원을 갔고
A는 이마트에 가서 전화를 했더니 너가 집으로 간줄알고 갔다라고 말하더군요
위에 이야기 한 것중에 집에간다는 이야기는 없었는데 자기는 그렇게 오해를 했다고 합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저기서 "동막역에서 걸어가고 있어"라는 말이 집에갔겠구나
라고 이해하고 개인적인 용무를 보러 갈만한 상황인지 말씀좀 해주세요.
정말 그냥 들었을때요
일반적인 입장에서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