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의 삼강오륜(三綱五倫)

유교의 삼강오륜은 서열과 역할을 정하는 것으로 요약해보고 싶습니다.

여기서 역할은 쌍방입니다. 서로 지켜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강(三綱)>

군위신강(君爲臣綱): 임금과 신하의 도리(충, 忠),

부위자강(父爲子綱): 아버지는 자식의 도리(효, 孝),

부위부강(夫爲婦綱): 남성과 여성사이의 도리 (렬, 烈).

충과 효는 익숙하나 렬(烈)은 고민을 해봐야합니다.

렬(烈)은 강하다, 위엄, 아름답다 등의 뜻이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한자어로는 순국선열(殉國先烈), 열녀문(烈女門)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일반적으로 남성은 충을 중시하고, 여성은 가족을 중시합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유교의 3강과 관습을 복합해서 생각해 볼만합니다.

과거에 여성은 신하가 될 수 없었습니다.

직장이 하나인 과거의 시대에, 남성은 신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에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허용되는 시대입니다.

사회제도에 따른 다른 해석이 필요해졌습니다.

사회의 다양성을 고려한 해석이 좋아 보입니다.

과거에, 여성이나 충을 우선시하는 '논개'같은 분도 있었습니다.

<오륜(五倫)>

부자유친(父子有親): 어버이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한다.

군신유의(君臣有義):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義)가 있어야 한다.

부부유별(夫婦有別): 부부 사이에는 구별이 있어야 한다.

장유유서(長幼有序):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서열이 있어야 한다.

붕우유신(朋友有信): 벗 사이에는 신뢰(信)이 있어야 한다.

의는 목숨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신뢰는 쌍방의 믿음입니다.

군신관계는 의를 목숨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친구관계는 믿음을 서로 지키는 것입니다.

삼강은 오륜보다 상위입니다.

군신관계가 친구관계보다 우선시 해야합니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修身齊家治國平天下) >

오륜의 '장유유서'의 확장한 해석으로 볼 수 있습니다.

2단계(어른, 아이)가 아니라, 4단계로 확장한 것입니다.

자신의 단계가 어디인지를 고민해야합니다.

자신보다 낮은 단계의 사람을 잘 이끌어야합니다.

성장을 방해해서는 안됩니다.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수신 단계의 충(忠)은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 할 수 있습니다.

치국 단계의 충(忠)은 나라를 우선시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평천하 단계의 충(忠)은 타국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고위공무원은 최소 '치국'단계입니다.

하위공무원은 '수신' 또는 '제가' 단계입니다.

대기업은 최소 '치국'단계입니다.

중견기업은 기업의 운영을 배우는 '수신'단계도 가능합니다.

중견기업은 국가가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치국'단계도 가능합니다.

중견기업이 타국까지 영향력을 미치게 되면 '평천하'단계도 가능합니다.

'오륜'의 '장유유서'와 '삼강'을 혼합한 해석의 예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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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통과에 따라서 보장된 것이 다르다는 의미로 글을 올리적이 있습니다. (관문통과의 사회)

관문의 통과를 오륜의 장유유서에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능력을 인정받으면, 혜택이 필요한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탐욕에 의해서 도리를 져버리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