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오늘도 저는
무지막지한 노동력을 착취당한.......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 일을 하구용
오른팔과 왼팔에....여백의 미 따위는
1도 없게스리;;;;
다다다다 파스를 붙이고 진통제를
먹었어용.....ㅠㅠ
약이 도는가 이제사 정신이
좀 듭니다...
올 여름에 온 식구가 총출동해서
뮤지컬 영웅을 봤었는데요
오........그 때 저 겁~~나게!! 엄청!!!
울면서 봤었거덩요...
그러고 영화도 바로 봤었구요
내일 하얼빈을 아들이랑 같이 보려고
(신랑은 내일도 기어이 수공업을
하겠다고 저희 둘만 가래요...췌!!!!)
예매를 했는디...
은근히 겁나네요;;; 이번엔 또
얼마나 울어제낄건지;;;;
옆에서 아들이 창피하다고
절 찔러대는건 아닌가 몰겄어욬ㅋㅋㅋㅋㅋㅋㅋ
하이고오...이런 시국에...
하얼빈이라.....내일은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눈이 뻘개집니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