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오늘 저녁 아니 어제 사촌동생이 학교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꽃을 피우자 해서 나갔습니다 나가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던중 학교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다짜고짜 반말로 너희 뭐야? 이밤에 여길 왜들어 왔냐며 언성을 높이더군요ㅋㅋ 이차저차해서 잠깐 놀러왔다 하니 18하며 갑자기 욕을 하더군요 다짜고짜 반말에 욕까지 들어서 짜증이 화솟구쳐 첨보는 사람한테 반말에 욕해도 되는거냐고 따지고드니 자기보다 어려보여서 반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려보이면 첨보는 사람 한테 욕하고 반말하는게 맞냐고 하니까 워낙 애들이많이와 말썽피우고 그래서 쌔게 나가야 햇다고 존대쓰고 예의차려주면 더 ㅈㄹ하는게 요즘애들 이라 이밤에 젊은사람 둘이 서있어서 반말로 쌔게 나간거라고 초면에 반말한건 미안한데 왜 시비냐고 하더군요ㅋ 솔까말 아무리 모교라고 해도 밤에 함부로들어갔으니 잘못은 했죠 그래서 시비걸은것도 함부로들어온것도 미안한데 초면에 반말에 욕들은게 화가나서 그랬다 라고 같이 인정 하니 요즘 중고딩 애들이 와서 학교 비품 맘데로쓰고 말썽일으키는 사건이 많아 신경이 많이 곤두서 있었다고 부터 다시 시작해서 이근처가 내 고향이라 애착이 좀 많다 등등 다시 알흠다운 이야기꽃과 노가리깟습니다 방금전까지 뜰까? 까지 말나왔던 사람이랑ㅋㅋ
그러다 담에 술한잔하자 이동내에 중고딩 말고 젊은이가 있는줄 몰랏다고 그러다 그자리서 걍 호프집가서 치킨에 맥주 간단히 마셧습니닼ㅋ 저보다 나이 많은 형님이었고 고등학교 선배님 이더군요ㅋ 술푸면서 이런저런 조언도 듣고 일본Av배우 이야기도 하곢ㅋㅋ
재밋었습니닼 끝내고 나오면서 동생이랑 같이 가볍게나왛다 이렇게 될줄 몰랏다고하니 인생이란 이런거야 라고 하시더군욬ㅋ 나중에 술약속 다시잡고 훈훈하게 헤어졌습니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