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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03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몰라Ω
추천 : 49
조회수 : 3309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6/18 19:30:15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6/18 12:20:24
키가 작습니다. 신발 신어서 160 넘죠. 키높이는 아니구요.
다들 그럽디다. 키가 작은게 흠이 될수는 없다고 중요한건 그사람의 속마음이라구요.
그렇게 부정적인 인간은 아닙니다만
키작은 사람은 반지배달 소년 또는 그 수행인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라.
이건 좀 착찹합니다.
호빗이라고 들었던 기억도 있네요. 난 반지의 제왕 안봤습니다. 본사람들이 놀려서 그영화 왠지 싫어요.
전국에 키작은 남자들은 모두 공감할것입니다.
뭐랄까 일단은 만나지도 못한 상태에서 깨진 소개팅도 많죠.
상대의 스펙에서 가장 맨 윗줄에 올라가는 항목이 탈락인것입니다.
그래서 키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을 채우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에대한 보상인지 결국엔
안생겨요.,..,.,.,.,.,.
이쯤되면 전국의 아버지들이 존경스러워집니다.
그냥 바라는거 딱하나 이해하고 그저 똑바로 바라봐줄수만 있다면 그거면 되는데.
아니면 조금 아래로 내려봐야대나. 이젠 뭐 이것도 내 개성이다 생각하고 어차피
안.생.기.는.거.
편하게나 살자하는 마음이지만. 그래도 씁쓸한 마음은 감출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엄친아 가 왜이리 많은거야.
삐뚤어질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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