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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오기 전 다람쥐 도토리 몹듯 쟁이는 것은
게시물ID : freeboard_2037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압생트.
추천 : 7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4/12/31 04:40:47
평소 쓰는 세럼 (한개 13000원대) 3개짜리 사면 개당 9600원대라 고거 사놓고, 새상품 7000원 당근에서 찾아 구매의사 밝히는 채팅 써두고 보니 이 시간이네요.
요렇게 네개 사두면 저번에 쟁인 재생크림이랑 같이 2-3년은 쓰리라 봅니다. (곧 40되는 여성이 개당 만원도 안하는 세럼이 인생화장품이라니 알뜰하지 않나요 으하항)


이러한 자세는
불안한 상황에 신년을 맞이하는,
고물가시대 살림러로써의 응당한 태도겟지요

그냥 불안증+쇼핑욕 도짐만은 아닌것이에요 암은암은


그렇게
크리넥스 세겹 화장지 28롤 1+1 27000원대에 쟁이고
400ml샴푸 종류별로 4통, 3통 총 7통 쟁이고
대용량 세탁세제 9L 쟁이고


아니 패닉바잉 아닌데 진짜 현명한 쇼핑인데 왜 쓰다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찔리네요?!?! 흐항


암튼 2025년엔 씻고 빨래하고 얼굴 기초 바르는 걱정은 하지 않는 것으로!! 



사진은 지난주 다녀온 바에서 마신 끝내주는 마가리따♡
출처 밖에서 술을 안마시면 살림이 좀더 윤택해진다 vs 한달에 약속 하나정도는 윤택한 갬성에 도움이된다 사이에서 언제나 후자를 선택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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