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바처럼 있어가지고 엄청 처묵하고 왔습니다. +2kg 쯤은 된 것 같네요
사진 갑니다!
퀄리티가 무슨 호텔 뷔페에 있는 애들처럼 좋아요... 솔직히 저것만 주워먹어도 배 채우겠더라구요!
진짜 맛있었어요. 한번씩 다 맛보고 싶었는데 그랬다간 스테이크를 못먹을거같아서....ㅠㅠ
훈제연어, 아보카도올린것, 병아리콩, 햇볕에 말린 토마토, 새우요리, 연어샐러드, 싹양배추? 가져왔어요
버섯크림수프. 직원이 엄청난 절구공같은 것으로부터 통후추를 갈아줍니다.
집에 하나 두면 좋겠더라구요 거의 야구 방망이급.
짠! 고기가 나왔습니다. 소고기 안심이고요 익힘은 미디움 레어로 했습니다. 전 빨간게 좋아서요
엄청 엄청 엄청 부드럽고 부드럽고 거의 치아가 필요하지 않은 부드러움이었어요..
이가 약한 사람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겠더란...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행복했어요
되게 양이 작아보이는데 배는 불렀습니다 ㅎㅎ 고기가 알차요
이건 가져다주신 과일! 파인애플이 맛있어요~
후식 차는 홍차를 시켰습니다. 색깔 이쁘죠?
기습으로 나온 티라미수...ㄷㄷ.. 티라미수 위에는 초콜렛이 부서져 있어요. 저거 때문에
홍차가 맹물로 느껴질 정도로 달달하고 맛있고 촉촉했어요 ㅋㅋㅋㅋㅋㅋ
행복한 일요일 점심이었습니다! 가격은 몰라요! 제가 산게 아니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