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새해마다 아쉬운 것
게시물ID : freeboard_2038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러버
추천 : 6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5/01/03 00:53:59

전 아이가 크는 게 아쉬워요..

아이 키워 보신 선배 부모님들 4학년 되는 이쁜 아들 둔 제 심정 아실 거에요 ㅎㅎㅎ

요즘 아이가 자러 갈 때마다 굿나잇~ 하면서 절 안아주러 두 팔 벌리고 오는데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꼭 안아주는~척 하면서 아이를 밀쳐내고 먼저 침대로 올라가는 척 하면 아이가 절 잡아당기고 침대위로 슝~ 점프를 합니다. 그리고 뿌듯한 표정으로 절 바라보면서 웃어요. ㅎㅎ 

근데 이런 장난도 곧 못 하겠죠..ㅜㅜ

어릴 땐 쑥쓰러움도 없어서 애교가 너무너무 많았는데 크면서 점점 애교가 없어지는 것도 아쉬워요. TV에서 커플 오글거리는 영상 나오면 으악!! 하고 눈 가리는 아이입니다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