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그냥 어짜피 입을날 없을거 안살려고 했었는데요.. 막상 얘도 쟤도 다 정장을 맞추니.. 저도 왠지 사야할거같아서요.. 흠.. '이런거 진짜 이해안된가 안된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핸드폰도 그렇고..(?) 꼭 필요 안해도 왠지 친구들 다 가지고 있으면 사야할거 같은 느낌 있잖아요..
좀 줏대 없는 놈이라고 비난 해도 좋아요..ㅠㅠ 하지만, 진짜 이번기회에 하나 마련하려고 하는데.. 보통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30~50정도 드는거같아서 엄마에게 35만원 정도 들거라고 말했더니 펄쩍 뛰시면서 왜이리 비싸냐고..그러시는데.. 흠..저희집 형편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닌데.. 엄마 말씀대로 30대 이후로는 많이 오바일가요? 정장 싼것도 많지만 다들 브랜드로 사는거 같아서요..
엄마에겐 졸업끝나고 알바해서 돈갚을테니 선물로 해달라고 말해서... 많이 조르면 사주실거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