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선의 가후 같은 모습 (강유의 제갈공명같은 모습)
게시물ID : freeboard_2038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T개발자
추천 : 0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5/01/04 15:14:02
옵션
  • 창작글

유선의 가후 같은 모습 (강유의 제갈공명같은 모습)



삼국지에서, 일반적으로 유선을 무능한 군주라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유선을 제갈공명을 사용할 수 있는 군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분명한 사실입니다.

제갈공명을 최대로 사용한 사람이 유선입니다.



제갈공명의 후계자는 누구일까요?

먼저 제갈공명의 활동을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제갈공명은 '정치'와 '군사' 두 방면에서 촉나라 최고 결정권자였습니다. (유비사망후)


제갈공명의 후계자로 평가되는 사람 중에 정치와 군사에서 모두 활약한 사람은 없습니다.

'정치'쪽은 장완과 비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군사'쪽은 강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야마다 후계자가 있다고 정리하는 것이 맞습니다.


유선을 은둔형 군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갈공명이 강유를 유선에게 소개했습니다.

제갈공명은 자신이 사망후에, 군주인 유선과 강유의 인연을 맺도록 역할을 했습니다.

강유에게 관직을 주는 것은, 제갈공명이 아닌 유선이 주도하였습니다.

제갈공명의 사망후에, 유선은 강유를 수도의 장군으로 주둔시켰습니다.


강유의 병력움직임은 제갈공명과 비슷합니다.(적극적인 공격을 안함)

강유는 스스로 제갈공명의 후계자로 생각했습니다.


강유의 마지막은 촉나라 멸망 후에 종회와 거병입니다.

강유가 제갈공명 같은 지략가로 가정하면, 재미있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등애는 위나라의 명장이지만, 촉나라의 재앙입니다.

강유가 종회를 움직여서 등애를 제거했다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국가적인 복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유는 종회와 거병하면서, 불가능한 계책을 사용합니다.

물론 실패합니다.

제갈공명의 극찬과 반대되는 행동입니다.

실패한 계책을 '허허실실'이라고 가정해보면, 재밌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계책을 실패하면서 원하는 것을 얻는 '대전략'이 됩니다.

  계책의 실패로 종회를 제거 (국가적인 복수)

  종회의 거병이 성공하면, 촉나라 백성의 혼란이 계속 되는 것이 예상됨. (평천하)

  촉나라의 재기 가능성 제거 (포로가된 군주 유선의 안전 확보)

  거병은 종회가 주연, 강유는 조연

  실제적으로 위나라의 삼국통일이 당연시 됨 (오나라 세력의 한계)

 

강유의 평천하는 위나라를 통한 '평천하'라고 생각할 수있습니다.

평천하는 자신이 주도 해야한다는 것을 버려야합니다.

백성과 국민을 위한 것이 평천하입니다.


촉나라가 무너진 후에, 강유의 전략 변경은 당연합니다. (강유의 대전략)

촉나라 마지막 전투의 패배를 복수하고, 군주 유선의 안전을 강화합니다.

강유 스스로 죽음으로써, 이후 촉나라의 반란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유선 또한 가후 같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가정해봅니다.

제갈공명을 최대한 활용한 사람을 바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유선이 등애에게 항복하는 장면을 생각해봅니다.

등애에게 항복하거나, 극적인 승리를 시도하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유선의 가장 안전한 선택은 항복을 하는 것입니다.

  극적인 승리의 가능성이 낮습니다.

  강유와 강유 군대의 정보가 없는 상태입니다.

  

삼국지의 촉나라의 마지막은 '강유의 대전략'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촉나라를 재건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을 위한 평천하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촉나라의 복수를 등애와 종회에게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