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니구요
제가 지금껏 육체적으로 크게 다치거나 사고난 적이 없는데
아재가 된 지금도 가장 인상적이였던 고통중에
열댓살 애기일때
저 당시에 딱히 무슨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지금 기억으론 대강 일이년에 한두번 꼴로?
개 뜬금포로 제가 했던 표현으론 머리속의 핏줄을 확~ 잡아 땡기는 느낌을 몇번 겪었는데
순간적 저러다가 말긴 했지만..(저 증상이 몇분만 지속되었어도 최소 기절했을듯)
저 당시는 순간적으로 눈물이 날만큼 아팠죠
저러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다가.. 일이년에 한두번 꼴로 또 재발 ㅋ
뭐~ 큰 병이였으면 현재 아재가 되지도 못했겠지만 ㅋㅋㅋ
자각을 못 했을뿐
뇌경색등 뇌관련 질병의 전조 증상이였나 싶어서요
ps..
어머님~ 제가 저런 정체불명의 질병 때문에 공부를 못 했던 겁니다~
제가 의지가 약하거나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