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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질문이 하나 있읍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038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ff스위치on
추천 : 5
조회수 : 101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5/01/08 00:34:29
지금 사는 곳은 구)집이랑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인데 라인만 다른 곳인데요.. 

구)집 라인 이웃들이랑은 누가 누군지는 모르는데 엘베 안부 티키타카는 엄청 좋았거든요;; 공룡도 없고 특별히 이상한 사람들도 없었고 전반적으로 다 친철했었거든요. 

근데 현)집에 이사와서는 처음 받은 느낌은 ‘아.. 이 라인 사람들은 디게 쌀쌀맞네;;’ 이 느낌이 확 들었지만 뭐 안부티키타카도 원치 않으면 굳이 싶어서 저도 이제는 청소이모님들이나 가끔 한분씩 해주시면 같이 인사 드리고 이 정도로 지내고 있어여:)) 

무튼 진짜 궁금한 질문은 말이죠.. 그.. 제가 항상 가지고 있는 생각이..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게 엄청 무례하고 실례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와서 해코지를 당한다거나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앞에 장애물이 있는지 확인하는 정도로 쉭 보고 말거든요?? 

근데 작년 5월 쯤? 이 라인으로 이사와서 벌써 몇 번이나 겪고 있는데 여기 인간(사람이라고 하고 싶지도 않음;; 꼭 젊은아줌마나 애엄마 나이도 글케 많지 않은 사람들이 그럼)들은 왜 저렇게 사람을 빤히 쳐다 보나를 넘어서 기분이 나쁠 정도로 사람이 눈 앞까지 왔는데도 계속 쳐다보는거에요.. 기싸움 하듯이ㅡㅡ 저도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다 보니 어느 정도 긍정의 의미인지 부정적인 의미인지는 다 느껴지거든요;;; 예전 같았으면 왜저래 하고 제가 먼저 피했을 텐데.. 요즘 제가 성장형 미친X이 되어 가고 있어 가지고 그 순간 저도 얼탱 없고 화가 뽝 나서 인상 쓰면서 같이 쳐다봐 주는 경지에 오르게 됬거든요ㅋㅋㅋ 제 기준 절대 질 수 없는 포인트라 끝까지 쳐다봐 주면 지가 먼저 눈 피할 거면서 굳이 엘베 타러 그 복도로 걸어 오는 사람을 그렇게 기분 나쁘게 계속 쳐다보는지 모르겠어요;;;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도통 그네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가 없어여ㅡㅡ 생각하니까 또 얼탱이가 없네요ㅂㄷㅂㄷ
출처 전에 살던 라인 사람들은 모난 사람 없이 다 친절하고 좋았는데… 여기 이상해… 오늘도.. 아니 12시 넘었으니까:)) 어제도 당함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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