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언니가 언니의 친구들에게 제 욕을하는 내용의 문자를 봤어요.

언니랑 저랑 같이 살면서 살짝 트러블이 몇번 있었는데요,
언니가 혹시 친구들한테 내 얘길했을까? 궁금했어요.
사실 그러면안되지만 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문자를 살짝봤는데

있었어요.

차라리 안봤으면 나았을것을.... 왜 찾아봤지....

보는순간 손이 떨리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ㅎㅎ 

앞으로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계약기간도 6개월이나 남았는데...


위로받고싶은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