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TV 영화채널에서 틀어주던 영화 중에,
총알 피하는 장면으로 특히나 유명세를 탔던 '매트릭스'와
현란한 건 카타가 시선을 끌었던 '이퀼리브리엄'이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그 영화들의 주인공이 입고 있는 코트가, 그렇게 멋져 보일 수가 없더란 겁니다 흐흐-_-*
각설하고, 그 '매트릭스'의 주인공인 '네오'의 경우에는
코트 안쪽으로 착용한 의복도 그렇지만 저 코트가 꽤나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즈음 보게 된, 우리나라 포스터에선 '매트릭스는 잊어라!'라는 홍보 문구로 인상이 깊었던 영화 '이퀼리브리엄'의 주인공 격인 클레릭 요원 '존 프레스턴'의
이 코트 차림이 굉장히 멋있다고, 굉장한 간지폭풍이라고 특히나 매료되었습니다 ㅎㅎ
이와 동일한 유형의 코트를,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역시 동대문시장이나 동묘시장 같은 곳으로 가야 구할 수 있을지...
물론 해외 웹 사이트를 구글링하다 보니 저런 옷들을 파는 곳이 물론 있기야 있었습니다만, 실생활 와중에도 간간이 입고 다닐 그런 옷이라기보다는 코스프레용 복장으로 파는 것이 우선이었던 것으로 생각되고, 일상복으로 파는 경우에도 미화 150불 선에서 가격이 왔다갔다 하는, 한국 원화 기준으로는 적어도 15만 원은 가볍게 뛰어넘는 그 가격에 그저 경악만 하게 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다면 그래도 몇만 원 정도는 좀 더 싸게 구할 수 있을텐데...라는 그런 생각에 절로 아쉬움이 들어서 국내 유통플랫폼 여기저기를 헤집어보지만, 별 마땅한 소득이 없네요.
p.s
저 코트들이 매우 멋있다는 생각에, 저도 저 옷을 입으면 멋있는 폼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순간이나마 스쳐지나갔는데
생각해보니 패완얼이라는데 제 면상은 키아누 리브스나 크리스찬 베일이 아니네요 ㅡ_ㅜ;;; 그래도, 한 벌쯤은 가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