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처음 제기된 문제 뿐 아니라
제목 표절, 내용과 구성 표절 문제가 계속 떠오르고 있는데
이쯤 되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었던 만큼
책임지는 자세로 나와서 뭔가 말을 해야하는 상황 아닌가요?
왜 이렇게 정치 맨 앞에 계시는 그 분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힘든 건 알겠는데 힘들어도 사회적 지위 만큼 져야하는 책임감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이렇게 모든 분야 (정치, 학계, 연예, 이제 문학계까지)에서
남일도 아니고 자기 일에 책임지려는 사람이 단 하나도 없나요.
이렇게 유야무야 지나갈때까지 어린애처럼 숨어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