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들과함께 식사를하고있는데 절에서 추석에 동냥(...) 하라고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더라고요. 그것을 보시고는 어머니가 요즘 회사에 자꾸 동냥을 오는데 힘들데요 지하라서 따로 방범장치가 없고, 또한 자주 물건이 왔다갔다해야되서 개방해놔야하는데 그 왔다갔다 하는사이에도 와서 동냥을 하라고하는데 안주면 막 욕을하고 진상을 다 부리고간다고 그런다고하네요; 그렇다고 올때마다 줄수도없고 빈도도 잦아서 요즘은 그냥 바로 경비실에 연락한다는데 또 경비실에서오면 경비실에서 온다고 막 온갖 욕설과 진상을 다부리면서 간다네요; 생각해보니까 옛날에 학원다니던 동네에도 한번 승려(?)분이 싸움나서 앞가게 엎어버린적도있고 절은 안그럴줄알았는데 의외로 병신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