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 겨울때 춥다고 해서 만날때 입고있던 겨울옷 2벌을 입혀서 보냈습니다. 당연히 여자친구가 나중에 세탁해서 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연인관계가 깨졌을때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으니 주소를 보내면 옷을 준다고 하기에 주소를 보냈더니 연락이 없네요. 

그리고 나서 1년 정도가 다 되어가서 그냥 옷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매형이 옷 2벌을 다시 찾더군요. (빌려준 옷이 매형 옷이었슴)

그래서 일단 매형한테는 친구집에 놔두고 왔다고 말하고 언릉 전 여친에게 연락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화번호는 없고 기억도 안나서 고민하다가 갑자기 메신저가 생각이 나서 쪽지를 보냈습니다. 

'00아 갑자기 뜬근없기는 한데 옷 좀 돌려받았으면 해서'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고 왠지 전여친이 내가 무슨 수작건다고 오해할까봐 걱정도 되고

무슨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