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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사태와 역사 강의 들으면서 들은 뻘 생각
게시물ID : history_20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빈믹
추천 : 1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18 16:00:33
20세기~21세기 시대 사람들이 자료가 부족한 역사를 무덤이나 유물로 유추하잖아요. 요새 성완종 사태도 이런 디지털 자료가 큰 역할을 하고 있구요.

그래서 만약 20세기 즈음에 어떤 큰 재앙이나 일이 있어서 이 때 자료 유실 됐는데, 나중에 30세기나 40세기 사람들이 20세기의 역사를 알려그러할때

왠지 현대의 하드디스크가 고대의 무덤이나 유물 역할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의 사람들 뉴스에

'고대 한국의 서울 지역에서 하드디스크 발굴돼... 유실된 20세기 역사의 열쇠 되나'
'고대 하드디스크 분석 팀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자료, 상당하다' 역사계 흥분'
'고대 하드디스크 내에 고대 한국과 다른 언어로 된 동영상 다수 발견. 고대 한국과 주변 국가들의 교류 밝혀지나'
'하드디스크 내에 다른 언어는 대부분 일본어, 한국의 일본 강제병합설 입증되려나'
''하드디스크 내의 일본어 동영상은 당시 존재했던 고대 종교의 증거이다', 발견되는 하드디스크 대부분에 일본어 영상 들어있어..'

라는 식으로 나오면서 미래 사람들이 우리 하드디스크에 있는 일본 야동들을 분석하려 들면 참 웃기겠어요.


그냥 뻘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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