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48년생이시며 월남전 참전하시고 무사히 전역하신 분이십니다.
그간 국가유공자 인정 안 되다가 올해 관련 법이 의회 통과됨으로써
이렇게 정식으로 인정 받으셨네요. 하핫
평소 무뚝뚝 하시고 엄하신 분이고..
저도 그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좀 무뚝뚝한 편이라 아버지께서 국가유공자증을 보여주셨을때..
크게 기뻐해드리며 축하는 못 해드렸습니다 ^^;
그래도 속으로는 정말 아버지가 자랑스럽고, 이렇게 오유 분들한테 자랑하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