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제 생각엔... 당연한 일을 하셨던거 아닙니까? 자신이 원하셨던 대통령에 당선됐고 월급 받아가시며 열심히 직무수행하신것 말고는 뭘 그렇게 잘하셨나요? 이거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렇게 열심히 똑바로 하라고 뽑아준거고 월급 줬던건데... 몇몇 정책이 제 맘에 안들긴 했지만 정책을 제가 원하는대로 정하는건 아니니까요. (나름 고심하시고 고민하셔서 내리신 결정이었겠죠.)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당연히 해야 할 일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까지 되는 나라가 됐나요?
제가 나고 자란 곳이 대구라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자주했습니다. 두고보라고, 지금은 노시개라고 욕하며 조롱하지만 역사가 말해줄거라고... 10년만 기다려보라고... 10년은 옘빙~ 두달만에 알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