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는 분위기 파악하느라 대충 달렷고 2회차부터 이악물고 달려서 이번 주말 끝냈습니다..
시즌패스 열리면 사야겟어요.. 못열려서 못사네요..
코끼리 하나 나오는 애가 하나 더 있어서 그놈잡고 두마리 도전해서 두마리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투기장도 잡았구(정예는 안잡았어요 요건 하루에 한번정도 도전할라구 전차도 마찬가지)
평을 하자면 전 게임불감증을 날려준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정말 즐겁고 재미나게 플레이하면서 이집트신화나 이집트에 대해서 다시 들쳐보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버그도 많지만 그게 큰 단점으로 다가오진 않았습니다.(사실 전 버그에 잘 안걸렷어요.. 1.03이후 좀걸렷는데 그것도 언어설정바꾸고 한 다음 다시되돌리고 하면 플레이가 되서.. 멤피스에서 텍스쳐가 께지던데 그것도 뭐 대충)
마지막 아야의 대사를 보면서 에지오가 생각나서 울컥.. 에지오 마지막 장면에서도 알타이르 장면에서 저절로 머리가 숙여질정도로 감동이었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여기서 힘을 얻어서 유다희양 만날까 고민중 이런 액션타입은 저랑 안맞는 다 싶어서 기피했거든요)
남은 트로피는 30명 불태워죽이기 이런거라 패스 딸 수 있는건 거의 다 땃네요.. 한두개 남았나?
그건 dlc기다리면서 천천히 해결해봐야 겟어요..
오래간만에 게임하면서 감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