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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말 선스프레이가 효과가 없을까요?
게시물ID : beauty_20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나화남
추천 : 1
조회수 : 128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1/11 09:27:24
자외선 차단제에서 정량을 바르라는 것은

자외선 차단제 제품에서 나타내고 있는
차단지수 만큼의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정량 만큼의 양을 발라야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정량을 바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SPF50 자외선 차단제를
50만큼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 정량을
바르는 것입니다.

이 정량에 대한 기준은 얼굴면적에 따라
개인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인 한국 남녀를
기준으로는 남성이 0.8g 여성이 0.7g
정도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이 양을 알기 어려우시면 Finger tip Unit이라는
손가락으로 측정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손가락에 자외선 차단제를 치약처럼
짰을 때 남자는 1.5마디에서 2마디를
여성은 1.5마디를 발라주시면 정량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필요한 차단지수는
50이라는 큰 차단지수가 필요 없습니다.

실제 SPF 50짜리 선스프레이를
정량을 바르기 위해서는 단위면적 cm^2당
2mg을 발라줘야 하지만 선스프레이
제품을 이정도 바르기에는 양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필요한 차단지수는
SPF15정도면 충분한 양입니다.

SPF 15일때 차단력은 93% 
SPF 50일때 차단력은 97%입니다.
겨우 4%차이이기 때문에
그리 큰 차이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스프레이 SPF50제품을
15정도의 효과를 내기위해서는
0.5mg/cm^2만 뿌리면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양이 확 줄어듭니다.

정량만 발라야 한다는 논리로는
당연히 선스프레이가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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