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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4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아..Ω
추천 : 0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08 02:45:38
고등학교 졸업후
입시 실패로 재수해서 연세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입학 할 당시엔 이젠 나의 인생은 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학교를 다닐 수록 암담해지네요
선배들은 취직은 하지만 연봉 많아야 4천정도...
아버지가 사업을 하셔서 그런지 그리 큰돈으로 보이지도않고
내가 연봉 4천때문에 이렇게 공부를 해야하나싶고
치킨집이나 자영업들 보면 일반 직장인들과 비슷한 노동강도에
같거나 더많은 금액을 쥐더군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내가 왜 공부하고있나 고민되고...
선배들은 연대나오면 취직걱정은 없어 공대는 못해야 삼성이니까 이러면서
얘기하는데...고시공부도 해볼까하다가 암기를 좋아하는 편이아니라 하고싶지도않고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학교공부에 의욕도 없어지네요
내가 뭘위해서 공부한건지도 모르겟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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