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의 68세모친은 100분토론 좋아해
게시물ID : humorbest_204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갸로롱
추천 : 80
조회수 : 1838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6/20 21:40:5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6/20 02:39:32
중앙대 겸임교수 진중권의 개인플레이가 돋보이는 가운데 
한성대 교수 김상조의 써포트가 탁월하였습니다.
주심 손석희는 은근히 편파성 진행을 하는듯 마는듯
주성영 의원의 플레이가 자살골로 이어지도록 방관하였습니다.
왜냐면 발언권, 게임 막판에 볼을 찰 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고려대녀 사건에 대해서는 손주심, 나중에 보들보들한 레드카드 들어서 주성영을
내다꽂아버렸지요 아마?
고려대녀는 재적당했으나 복학했다는 정보를 지금 받았다는..그러나 확인이 필요하다는
신중함까지 보이면서...
대놓고 개망신 주는 손주심..
어머어머...나쁜 주심(캭캭캭~!)

하여간...
초반에 멋진 척하던 주성영은 진중권의 보드라운 공을 뺏어서는 자신의 그물에 차넣는
놀라운 공적을 세우고 우리 시청자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진중권이 주성영이 밤문화 어쩌고 발언했단 소리 절대 안했죠.
근데 막판에 그 낮뜨거운 발언을 한 주당이 자신임을 모든 시청자들이 알도록 해버렸죠.
주열사 멋지다!!!!

이 광경을 보던 나의 모친, 우스워죽겠다고 걀걀걀 웃으시며 하신 말쌈 :
"저거는 또 뭐하는 한나라당 놈이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