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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탐내던 하면된다.. 근데 하면 안됐어..
게시물ID : tvent_20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쾌조의스타트
추천 : 10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7/03 19:23:15
가창력 하나만 놓고보면 더원도 대단한 가수이긴합니다만
더원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선곡보다
아무래도 전 가왕인 음악대장이 사랑받던 이유인 다양성을 탐낸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그게 필요했겠고 가장 원하는 것이였을겁니다.

사정은 몰라도 3자입장에서 볼 때 다소 힘뺀 선곡을 보인 음악대장을 누르고 가왕이된 하면된다는 피해망상이 있는건지 
자신 역시 음악대장 못지않은 다양성을 보여주며
기존의 편견을 깨부수려 하는건가 싶었는데
더원은 아무래도 대중에게 인식된 '더원'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가면을 쓰고도 말이죠..(사실 쓰나마나인건 함정)

 가왕 결정 전이나 가왕 자리를 넘겨주고나서 그의 인터뷰를 보면  그의 목소리와 감정은  역시 발라드에서 '더 원' 이였지 싶다는걸 스스로도 알고있는듯하네요.

뭔가... 더원은 무척이나 씁쓸할지도 모르겠어요..
어느 색을 섞느냐에따라 다양한 색을 표현하는 흰색을 탐했는데.. 자신은 어느 색을 섞든 다른 색을 표현못하는 검은색이구나 싶을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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