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중학교때 흑역사
게시물ID : poop_2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닝이
추천 : 1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19 21:53:17

똥게가 있으니 마음껏 똥썰을 풀도록 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의도로 만들어진거 아니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오유인답게 21년동안 솔로로 살아온 모태솔로이기때문에 음슴체로 갈게요

 

 

 

평소에 장이 별로 좋지 않았고 엄청나게 예민한 장이라서 야식을 먹거나 유제품,커피 마시면 화장실 직행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 중 하나가 될 이 일은 내가 중1 여름방학때 일어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당시에 학원을 다녔는데 그 학원이 4교시로 수업을 가르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느때와 같이 나는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교시가 되서인가???????갑자기 배가 살짝살짝 아파오는거임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아 내가 전날밤에 사랑하는 치느님을 먹었지......'

그런데 갑자기 고통이 사라진거임 그래서 나는 아 괜찮은가? 하는 안심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게 실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교시가 시작되자마자 뱃속에서 마치 넨화가 만개하듯이 난리가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다급하게 선생님을 불러서 화장실가겠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수업 끝나고 가라고 안 보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망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서히 괄약근에 힘이 풀려가고 있던 중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일어나든 가만히 있든 대참사가 일어날 상황이었던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다시 한번 선생님을 부르려고했음......했는데......했지......

와나.....대참사가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하자마자 괄약근은 힘을 놓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 소리는 안났지만 앉은키가 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새로운 생물체를 낳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뒤에 앉아있던 애의 말이 더 가관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야....어디서 닭똥냄새 안나냐???????"

"아...ㅈㄴ.....야 문 열어!!!!!!!!!!!!!!아 ㅈㄴ 무슨 냄새얌이ㅏ너;ㄹㄷㅍ"

............................나는 급 생리 터진척 가방을 최대한 내려서 엉덩이를 가리고 앞은 책들로 가리고 학원을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며칠 뒤 나는 그 학원을 관둠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그 학원쪽으로는 고개도 못돌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 지금 생각해도 이불 뽱뽱 차다못해서 이불로 내 얼굴을 둘둘 말고 난리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