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 손버릇이 있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reeboard&no=2041264#memoWrapper102240326
이전에 "아이들을 도왔던 이야기" 를 썼었는데.
사실 애들 달랠 때 제일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어이구 아파쪄요 ㅠㅠ 응응 괜찮아 괜찮아" 이러면서 쓰담쓰담으로 달래주는 방법이거든요.
그리고, 제가 원래 쓰담쓰담해주는 걸 좋아해서 그게 좀 버릇이 되어 있다보니...
...뭐랄까, 귀엽고 이쁘고 그런 게 보이면 일단 쓰다듬고 싶어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저기에는 그러면 안 되는 거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머리 박고 사과올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