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디 ariel0428 입니다.
분대 가입하고 어제 처음으로 함께 플레이 했습니다.
팀스피크? 그것도 깔았는데
들어가기 전에 여러가지 이유에 조금 망설였었습니다.
게임 특성상 거친말도 들릴텐데......
십년가까이 사랑하던 사이트인데 실망하지는 않을까
워낙 손이 고자여서 모자른 내 실력때문에 욕이나 실컷 먹으면 어떻하지? ㅋㅋ
그런데 어제 들어가보니 기대 이상으로 분위기가 좋더군요
특히 간간이 들리는 한숨과 여러 탄식이 들릴뿐 아무도 욕이나 거친 말을 하지 않아 너무도 좋았습니다.
역시 오유인 답게 모두 즐겁게 게임을 즐기시니 같이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하고 오늘도 함께 달려보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