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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셨다
게시물ID : freeboard_2041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愛Loveyou
추천 : 9
조회수 : 109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5/03/25 0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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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펑소 나라 꼬라지 돌아가는데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여태 살다보니까
실생활에 은근히 많은 영향을 주니
관심을 아예 끊지는 못하겠는데;
오늘도 참 웬수 한 새퀴가 풀려나서
기분이 참 나쁘고 개인적인 문제로
우울해서 부랄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누가 군대 선임 아니랄까봐. 비록
군대에서부터 친해진 녀석이긴 하지만
아무튼 참 도움되는 말을 전해주는데
작년에 그놈이 사준 위스키를 이제서야
처음 까서 평소 취향대로 온더락이 아닌
몇 샷을 가득 마시고 거하게 취했읍니다. 
희귀하거나 존1나게 비싼 위스키도
아닌 위스키 입문자용 만원짜리 흔한것을 작년에
산걸 굳이 오늘 첫 개봉했다는건 제가 싸구려
조차 아껴먹는 쫄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상품명은 말하지 않겠지만 이 술이 가진
진실된 가치의 의미를 오늘같은 날 제대로
부여하고 싶었달까 싶습니다. 비염이 있어서
냄새와 맛을 느끼며 판별하는 능력들이
남들보다 꽤 열등하지만 그래도 사고치지
않을 정도의 술 주정을 즐길 줄 아는게
자부심으로 있는 본인입니다. 
랄까 밤이 늦었습니다. 진짜 봄이 오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만 희망을 잃고 싶지 않으므로
오늘은 그냥 곱게 잠들겠습니다.
전 세계 만인과 더불어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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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00:03:43추천 2
굿밤하시고 좋은 날은 꼭 올 거에요.
댓글 1개 ▲
2025-03-25 00:04:16추천 2
고맙습니다
2025-03-25 00:15:56추천 2
푹 주무시고 내일 숙취 없으시길!!
댓글 1개 ▲
2025-03-25 00:16:54추천 2


2025-03-25 00:19:51추천 2
알랍님 부디 내일 숙취가 없으시길...
알쓰인 저는 얌전히...
댓글 1개 ▲
2025-03-25 00:21:50추천 1


2025-03-25 00:33:15추천 2
그나마 술을 마실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술로 마음을 달래기도 하고 용기를 내기도 하고 위안을 얻기도 한다는데
술을 마시면 취하는 과정없이 기절해 버리는 체질이어서 그런 술의 유익도 얻을 수 없는 자가....
댓글 1개 ▲
2025-03-25 06:59:59추천 0
술을 마시고 포악해지는
사람들도 있다기에
그들과 같아지진 않으려 합니다
2025-03-25 02:36:02추천 2


댓글 1개 ▲
2025-03-25 07:00:40추천 0
忍忍忍
2025-03-25 07:52:05추천 1
오늘 아침도...변함없이...실시간 뉴스와
뉴스공장으로 시작합니드아....

언제나 두 손 들고 만세를 부를까요...ㅠㅠ
댓글 1개 ▲
2025-03-25 08:29:52추천 1
잘 버텨냅시다
2025-03-25 09:18:12추천 1
그저 상식대로만 굴러가도...
댓글 1개 ▲
2025-03-25 09:54:55추천 0
좋겠지요
2025-03-25 10:22:30추천 1
니트로 드실려면 미리 오픈해서 에어링을 충분히 해주면 위스키 펀치감이 줄어든다고 유터브 술쟁이들이 그랬읍니다.
댓글 1개 ▲
2025-03-25 10:31:50추천 0
시도해보겠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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