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혹 현판 보다보면 이런것도 있으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전형적인 현판 클리셰에 맞게 초반부 도입은 30~40대 프로그래머가 장기간 야근으로 인한 과로로 죽어 자빠지고 회귀하는 것으로 시작
대학 3~4학년으로 돌아간뒤 일어나는 일들을 그려대고 현판답게 능력 하나 던져 줍니다.
기초능력은 프로그래밍시 문법오류를 칼같이 파악하는 능력
조금 진화된 능력은 컴파일전에 버그가 일어날수 있는 부분을 미리 파악하게 되는 능력
타인의 코딩을 보고 바로 파악하여 수정 할수 있는 능력
최종 진화능력은 초기 꿈과 희망에 젖은 기획서를 보고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최종결과물을 미리 도출 하는 능력으로 마무리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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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