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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입학하던때가 생각 나네여
게시물ID : freeboard_2041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뚜기순후추
추천 : 9
조회수 : 86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5/03/27 19:56:50
저는 쩌~~번에 한번 쭉 성장과정을 썻지만
어릴때 할미할배가 키워주셨거든요

국민학교 입학할때가 불현듯 생각나서…
(어느분 필통이야기에 ㅋㅋㅋ)

할비께서는 입학전 예비 뭐? 그런거에 받아온 교과서 하나하나
달력을 싸서 포장해주시며
국어 산수 등등 표지를 필기체로 써주셨고

연필 다섯자루를 하나하나 면도칼로 깍아 주셨어요…

참 그게 사랑인데 그걸 몰랐어요
그게 지금 갑자기 불현듯 떠올라서…

저는 못된 늦둥이 딸이었어요
참 사는게… 아니다 나는 왤케 거지같이 알아볼줄 모르는 목석인가 싶어
속이 터지는 기분이네요

요즘 유행하는 폭삭속았수다 마냥
그때 해주실수 있는 사랑이 그게 다 아롱다롱인데
목석같은 나는 그 낡은 달력 껍데기가 촌스러웠네요

어휴 똥멍청이

짤은 첨으로 성공한 푸딩 계런찜인데!!!
우아아아아아ㅏㅇ 드디어 성공!!!
근데 속은 푸딩이 아니네요 계란찜속 기포는 어떻게 없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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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20:10:52추천 1
(현미경을 들이대며 엄숙하게) 아무리 찾아봐도
기포는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거!!!
기포가 있음 워떻단가요~~ 그것또한 공주님을
향한 작성자님의 사랑의 증거인 것을요...

또르르르...

(헛!!! 작성자님께 김치찌개로 맞기전에
도망가쟈!!!!!)
댓글 1개 ▲
2025-03-27 20:18:50추천 1
오 제가 해서 제가 먹었슴다 ㅋㅋㅋㅋㅋ
아 왜 일식집 처럼 안나오죠!? ㅋㅋㅋㅋ아휴 ㅋㅋㅋ
2025-03-27 21:11:28추천 1
토닥토닥…
댓글 0개 ▲
2025-03-28 08:20:41추천 1
푸딩 계란 찜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어릴때 달력으로 싸놓은 교과서들이 살짝 창피했던거 같아요.ㅎㅎ;
댓글 4개 ▲
2025-03-28 13:34:24추천 0
히히 그쵸
아 계란찜 일식집처럼 하고싶다아아
2025-03-28 22:09:48추천 1
달력이 뭐 어때서요...ㅠㅠ
저는 시멘트 포대로 책거풀 싼 적도 있었는데요
하얀 달력 얼마나 깨끗하고 좋은데요.....
2025-03-28 22:17:28추천 1
저는 국민학교 2학년까지 가죽으로 된 커다란 사각가방을 매고
학교에 다녔답니다.  아버지가 어디서 얻어온 듯한....무겁고 불편해
차라리 책보에 책을 싸서 매고 다니고 싶었는데...(나와 같은 가방맨 아이가 아무도 없어서 창피했어요)
세월이 수10년이 흘러 얼마 전에야 내가 매던 그 가방이 일본 학생들이 매고 다닌다는 "란도셀"이었다는 것을 알았지요
란도셀이 엄청나게 비싼 것이라는 것도......
2025-03-29 09:16:18추천 0
오 란도셀 지금도 옴총비싸고 무거운!!!
2025-03-29 01:25:55추천 1
계란찜 너무 예뻐요
저도 아주 어릴 때 달력으로 책 쌌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받을 땐 모르고 갚을 방법은 없어 어린날의 나와 같은 꼬물이들에게 베푸게 되는… 내리사랑이 그런 건가 봅니다
댓글 1개 ▲
2025-03-29 09:17:40추천 1
긍께여 중학교 들어갈때쯤? 두꺼운 비닐로 싼거같은데 ㅋㅋ
저도 너무 늦게 기억이 이렇게 나니 참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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