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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41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러버
추천 : 8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5/03/28 08:30:15
오늘 아침. 침대에 자고 있는 아들한테 가서
나 : 일어나~어서~! 일어나~~~!
아들 : 졸려요...
나 : 할 수 없군.
(목소리 체인지!)
나 : (펭수 목소리로)우앙~ 엄마가 사 준 에그타르트 아빠가 먹어야지!!
아들 : 벌떡! (번개처럼 일어남)
아내는 침대앞에 등돌리고 서 있고 엄마의 등을 본 아들은 엄마등에 업혀서 거실로 감.
아내는 굳이 다 큰 4학년 아들을 업어주고 싶어해요.
더 크면 업어주고 싶어도 못 업어주니까..
에어프라이에 갓 데운 따끈한 에그타르크를 아내가 들고 왔는데 아들은 졸려서 쇼파에 누워 있어요.
나 : (펭수모드) 우앙 에그타르트당!
아들 : (번쩍일어남)
따뜻한 에그타르트를 아들이랑 나눠 먹었어요 아들은 2개. 나는 한개ㅎㅎ(소식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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