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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04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대바구★
추천 : 10
조회수 : 137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11/08 15:09:08
존나 친구랑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완전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내 친구지만 완전 살다살다 이런 병신은 진짜 첨봄ㅋㅋㅋㅋㅋㅋㅋ
몇일전에 친구랑 존나 둘이서 쉬지도 않고 씨불씨불하며 존나 저녁을 하얗게 불태우고 있었음
그때 내가 작년에 산 국방색 야상을 입고 있었음 ㅇㅇ
근데 갑자기 친구가 이걸 보더니 존나 거지같다고 놀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니 꼬라지를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냐고 막 뭐라고 하니까
내 몸에 비해 옷이 너무 크다는 거임ㅋㅋㅋㅋ 국민 사이즈 100인뎈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야 나 티 95 입는데ㅡㅡ 당근 겉옷은 100입는거 당연한거아님?" 하면서
죽빵날리듯 회심의 일격을 날리니까ㅋㅋㅋㅋㅋ 그 븅신이 하는말이ㅋㅋㅋㅋㅋㅋ
"야 티 95입으면 당연히 아우터도 95 사야지 븅신 지진아같은 생퀴ㅋㅋㅋㅋ그거 사이즈 다 맞춰서 나오는거거든?ㅋㅋㅋ 태어나서 옷 처음 사보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막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무슨 옷 만드는 형들이 얼마나 배려심이 넘처흐르길래 그거까지 알아서 계산하고 만든단말임?ㅋㅋㅋㅋ
안그럼 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제가 맞는거죠? 그렇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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