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테만 근 100여판은 했던 것 같은데 너무 혼자 독고다이로만 판 것 같아서

얼마전에 거의 처음으로 인벤가서 빵테 공략을 찾아보고 그랬는데 역시나 빵테를

많이들 판 사람은 올 ad에 방관룬을 쓰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계속 쓰다가 기력 챔프들

9포 빨고 라인 푸쉬하는 거나 탑올라 갔을때 체통 깡패들 라인 버티기 하다가 700갑 사오는 거에 질려서 

유지력을 좀 올리려고 중간 중간 마나룬도 섞어 써 보고 했는데 

그런 공략들을 보고 나니 내가 길을 잘못판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ad랑 방관 최적

효율을 찾으려던 찰나 누군가의 공략에 상대가 700갑 들고올 것 같은 탱챔프면 투창보다는 씨커부터 선마하라는

문구가 눈에 뛰더라구요. 맨날 후반에 ad떡칠해서야 딜이 나오는 계수 깡패고 기본 뎀이 똥뎀으로만

알고있던 씨커를 왜 초반에 선마하라는지 의문이었는데 각 잡고 스킬 찾아서 데미지 계산 해보니

애초에 3방이 다 틀어박힐때의 기본데미지는 1렙부터 씨커가 더 높더라구요-_-. 챔피언 2배 데미지 계산 안하고

3연타인거 뻔히 알면서 1연격만 보고 넘어가서 막연히 씨커를 겁나 낮게 잡아보고 있었던 거에요.

초반에 투창도 그렇게 아픈데 계수 3.6의 씨커로 합성 비 없이 돈 들어오는 데로 몽땅 ad전환 해버리면

이게 딜이 얼마나 나올까 싶어서 그런식으로 한번 내질러 봤는데 영약빨고 들어가는 건 말할 것도 없고

걍 롱소드 2포로만 들고가도 어지간한 상성캐들도 라인 맞다이에서는 상대가 안 되더라구요.

적당히 템나왔을때 딜 앞서나가는 속도는 진짜 타에 추종을 불허하구요.

그때이후로 다시 고정 마나룬 뽑아버리고 예전 처럼 ad에 방관 그 중에서도 ad룬을 좀 더 높인 룬배치를 쓰고 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소드마스터 빵테라는 게 있다그러더라구요 자세히는 못 들어봤는데 그것도 상황따라서만 쫓아가고

합성비 최대한 아낀 빵테가 골드를 순수  ad로만 계속 환산하는 빌드였던 것 같은데

진짜 한번 써보세요. 스킬 콤보 계수 6.4가 진짜 체감이 장난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