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랑 남자 소개팅에서 처음 만남 남자가 좀 아까우나 잘되가고 있었음... 여자 기숙사 옮길때 짐 옮기는거 도와주려고 일부러 택시타고 옴. 여자랑 남자랑 잘되가는 듯 보였음. 한번은 남자의 선배 형이 지나가다 마주침. 선배가 여자를 보자 누구냐고 묻고 여자친구냐 물어봄. 남자는 얼버무리다가 여자친구라고 소개함. 여자 그남자집에 놀러감. 가서 술마시고 영화보고 같이 잠.(걍 껴안고 잤음) 여자 남자가 자신한테 너무 과분해서 먼저 연락 끊음. 하지만 여자 너무 외로움. 결국 그 남자를 다시 잡을라고 함. 그래서 연ㄺ이 끊은지 한달만에 카톡으로 안부 물어봄 연락 되는가 싶더니 또 끊김. 마침 여자하고 남자가 다니는 대학에 체육대회 열린다고 공지 뜸. 여자는 이걸 빌미로 그남자한테 문자로 혹시 참석하시냐 물어봄. 근데 갑자기 남자한테서 전화가 옴. 여자 너무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친구한테 대신 받아달라 함. 친구가 여자가 지금 자리에 없다고 전해줌. 여자 나중에 자리에 없었다고 문자로 보냄. 근데 답장이 없음.
남자 입장에서 봤을때 어떤거 같아요?? 엥휴ㅠ 미치겠다ㅠㅠ 제가 그 여자거든요ㅠㅠ 그 전화를 제가 받았어야 했는데ㅠㅠ 진짜 이오빠랑 다시 잘되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