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수진의 SBS 전망대] "신경숙 해명 보니 되레 피해자 코스프레"
게시물ID : readers_20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외선보이
추천 : 2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3 10:49:21
옵션
  • 펌글

▶ 정문순 문학평론가:

이 정도로는 너무 많이 부족해서 전혀 문제를 봉합하거나 받아들일 여지가 없고 더 문제를 키우겠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고요.

▷ 한수진/사회자:

가령 어떤 입장을 내놔야 한다는 된다고 보시는 건가요? 어떤 점을 분명히 했으면 좋겠다는 건가요?

▶ 정문순 문학평론가:

이번의 표절 건에 대해서 분명히, 분명히 수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명백히 표절이기 때문에 이건 반증할 여지가 없어요. 그래서 겸허하게 수용을 하고요.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게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 같고요. 사실 이번 사건에서 가장 상처받은 사람은 독자입니다. 그런데 인터뷰 보면 본인 신 씨 스스로가 약자인 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이 사태가 왜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고, 자신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지에 대해서 현실에 대한 진지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부분도 인정해야 할 것 같고요.

----------------------------------------------------------------

이쯤되면 SBS가 정론직필 방송언론인데?
출처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50623093611127&RIGHT_COMM=R8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