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전에 이해를 위한 용어 정리.

미혼모-결혼을 하지 않은채 외부.모로서 아이를 양육함을 말함.
미혼부-같은맥락.

리틀맘-미성년~24세의 나이가 어린 母를 말함.
리틀대디-리틀맘과 같은맥락.

싱글맘-이혼한 분들이 종종 미혼모와 혼동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는 이혼을 한 母를 일컬음.
싱글대디-같은맥락.

<댓글은 훑지말고 잘 읽은다음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복글 참 죄송합니다.
글을 올려 누군가 보았으면 했는데 호응도 별로 없고...

정확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글솜씨가 좋지못해 우선 간단히 내용을 요약해서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집에 남는방 하나가 있는데 두번 계약 파기되고 오겠다는 사람들이 오지않는등 문제가 생겨 골머리를 앓았음.  그러던 와중에 미혼모들의 사연을 읽었음. 조금 도울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내 방을 미혼모에 한해서 내어놓기로함.>
입니다.

조금 더 상세히 말씀 드리자면..

일부 후원하고 싶습니다.
후원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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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이 어려워 갈곳도 없고 돈도 없는 상황의 미혼모에게 일을 구할때까지 방을 무료로 내줌.

이후로도 본래 내어놓으려 했던 월세값보다 더 저렴하게 받기로 약속함.
<지금도 방세는 엄청 저렴함. 방세등은 인증때 올림.> 

자금적으로 괜찮아지도록 인력후원.
<아파서 그렇긴 하지만 집에서 잉여잉여 하고있으므로 일보는동안 무상으로 아이를 돌봐줄수 있음.
원채 아이를 끔찍하게 좋아함^^>

정말 어려워 노숙까지 해야하는 위급한 상황은 첫달의 모든 식비,공과금 받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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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가 제가 하려는 자잘한 후원의 내용입니다.

저도 미혼모가 될뻔한 일이 있어서 미혼모들이 정부 혜택을 어떻게 받아야 하며 무엇들이 있는지 잘 알고 있고 아이 참 좋아합니다.

미혼모 후원같은것도 적은 금액이지만 여러번 해왔으며,
후원을 하면서 진짜 후원이 되는 부분이 너무 적다는걸 느껴왔습니다.

실질적으로 모자원제도도 일을해서 일년이년 후에도 번듯한(?)월세 얻기도 힘든 환경이라 합니다.

후원금 인터넷으로 적게는 몇천원부터 십몇만원까지 매년 거의 빠지지않고 후원해 왔습니다만..
이 후원금도 1만원에 3천원정도가 전해진다고 하니 환장할 노릇이죠...

그렇게 돈이 날아가느니 차라리 같은 값이면 알차게 빠지는게 낫다!!생각이 들어서 나름 많은 용기를 내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어디로든 연이 닿아 정말 후원이 이루어 진다면 집풍경,인물<본인>사진,차후 후원이 이루어지는지의 내용에 대해서도 인증할것입니다.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고 남자친구와 갈곳이 없어서 찾아오는 분같이 확실치 않은 분들은 후원하지 않겠습니다.

상대가 양육을 원하지 않고 부모님과 지낼수 없는 형편인 분들만..정말 필요한분이 들어오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꼼꼼히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뜻이 통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퍼다날라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