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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하고있다고 봐야할까요?
게시물ID : diet_20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레카레
추천 : 3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9 10:18:24
 
 
 
몸무게는 창피하지만 하하하하~81kg 이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70키로 찍었고, 겨울에 80키로 찍었죠..
제가 몇키로에서 이리 돼지가 되었을까요?
58키로에서 이리되었었네요.
으하하...ㅠㅠ)
남자친구가 살찌는건 전혀 게의치않는 스타일이라
제가 58키로대나 80때나 똑같은거같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ㅎㅎ
옆에서 자꾸 안쪘다 듣다보니 보이는 수치도 무시하고 그대로 쪘던거죠.
사실 그렇게 찌다보니 옷가게가서 옷을사다가도 충격,
오랜만에 본사람들하고 얘기하다가도 충격...
1월쯤 빼야겠다 싶어 온갖다이어트는 다해봤습니다.
약도 먹어보고, 식사조절도 해보고 레몬디톡스도 해보고 지방분해 주사도 맞아보고
샐러드만 저녁 끼니로만 먹어보고...
그렇게만 하면 빠질줄알았던게 어리석었던거죠.
한끼 굶으면 1키로정도야 차이나지만
먹으면 다시 찌더군요. 주사도 맞으면 뭐 오줌으로 다나온다더니..개뿔...
레몬디톡스도 도저히 못해먹을짓이더라구요.
그것만 먹고 살수있었으면 이렇게 살이 쪘겠습니까..
이렇게 실패를 거듭하다가.운동 시작하게 되었네요.
그렇게 운동 시작은 지난 5월 4일부터였고,
운동시간은 하루에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사이, 헬스는 일주일에 3회정도,
헬스장을 못간날은 집에서 스쿼트,덤벨 데드리프트등 맨손 근력,유산소를 했었구요.1
근력 유산소 골고루 했습니다.
식사조절은 밀가루는 주말에 정말 땡길때만...살짝 먹었었네요.
(ex:라면일경우는 반개, 피자의경우는 한조각반,치킨은 다리랑 가슴살 한부위씩만..)
솔직히 말하면 말이 살짝이지 가끔 폭주할땐 치킨에 맥주 시켜서 먹기도했네요.ㅋㅋㅋ(오오 치느님!!)
그래도 폭식한 나자신에게 실망하지 않고, 폭식한 다음날은 더 빡시게 운동했었지요!
그렇게 괴로운(?)시간을 보내고
오늘 집이 아닌 병원 건강검진에서 몸무게를 쟀는데,
으하하하하~73찍었습니다.그것도 옷입고!!!
작년여름하고 비슷해진것뿐이지만..전 나름 기쁘네요. 앞으로 55키로 까지 이렇게 열심히 할껍니다!ㅎㅎㅎ
연초에 쓸데없는짓안하고 바로 운동시작했으면..목표체중에 지금보다 더 가까웠을지도 모르죠.
그점이 안타깝네요.
그안타까운 마음에 전 강조하고싶네요.
쓸데없는 식이요법 다이어트 그만보고
"운동" 시작하세요. "운동"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처음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3-4주에 한번 사진찍고 있습니다.
55키로까지 성공하면 공유하고싶네요 ㅎㅎ
다들 열심히 다이어트 하자구요!! 화이티이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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