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한국일보 여기자가 단독으로 사건을 터뜨린 이후에
최초 성추행 사건 폭로 전직 출판사 여직원과
저도 처음에는 박범신 작가가 문화권력을 이용하여 출판사 여직원과 그리고 여성 독자를 강제 성추행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튀기 시작했습니다.
성추행당했다고 지목당한. 그러니깐 성추행 최초 사건 sns 폭로 a 당사자가 피해자라고 지목한
세 명모두 박범신 작가로부터 성추행 당했다는 점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팩트는 폭로당사자가 피해 당사자가 아니라
폭로 당사자가 함께한 자리에서 타인 3명이 박범신작가로부터 성추행당했다고 폭로했다는 점입니다)
sns 에 올린 글을 취합하면 이렇습니다.
'팬과 독자의 오랜 관계였다. 처음 서로 얼싸안고 기뻐한건 둘 사이의 오랜 친밀함을 나타낸 것이었다.'
'a씨가 성추행당했다고 생각하면 본인의 이야기만 하면 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
'작가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것을 참을만큼 권력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다. 성추행이라고 느꼈다면 내가 직접 항의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틀전에 문화일보에서 관련 사건을 다시 다루기 시작했는데요.
이거 큰 문제라고 보여지지 않습니까?
진보 커뮤니티에서도 박범신작가를 성추행범으로 알고 있거나 파렴치범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던데
이거 사실로 밝혀질경우.
한국일보와 넷페미니스트들이 다 책임저야 할 겁니다.
반드시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 그리고 수구진보언론의 왜곡된 저널리즘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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