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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면 등짝 스매싱을 날릴 점심밥
게시물ID : cook_204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타루의빛
추천 : 12
조회수 : 17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05 08:39:11
주말인데 집에 밥도 없고 반찬도 없고 고양이도 없어서 비상식량을 꺼냈습니다.
나가기도 귀찮아요...
순간 이래도 괜찮나 싶긴 했는데 어차피 컵라면 두개 분량이면 그냥 라면 한개 분량이지 않을까 내 자신을 설득합니다.
엄마가 이러고 살고 있는걸 알면 등짝을 날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222.jpg

처음에는 좀 매운가 싶더니 이제는 너따위쯤이야 싶은 불닭볶음면입니다.
매운맛이 덜해진건지 제가 강해진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진라면은 갈수록 맛있어지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라면의 기본맛은 신라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진라면 같아요.
밥은 떨어지더라도 진라면은 떨어지지 않게 사다놓아요.


333.jpg

매번 느끼는거지만 불닭 컵라면 양이 넘 작아요.


555.jpg

아아아아~ 한입 하셔요~


444.jpg

진라면도 한입 하셔요~~~

번갈아먹으면 진라면의 국물이 입안에 남아있는 불닭소스를 번지게 해서 혓바닥이 더 자극됩니다... 
@.@...



111.jpg

이거슨 어제 만들어먹은 짬뽕...
게으르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만 밥은 먹기 싫으네요...
아아아아.....  귀찮아요.............

출처 나무늘보보다 게으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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