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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적의 위엄
게시물ID : sisa_204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루~사!
추천 : 4/2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22 14:31:47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20522135505737&cateid=1068&RIGHT_COMM=R5

"北군인들, 가루비누까지 빼앗아가"
中어선, 황해남도 섬 끌려가

북한에서 풀려난 중국 어민들이 북한 군인들로부터 잦은 폭행을 당하고 배 안에 있던 대부분 물건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고 인민일보 인터넷판이 22일 전했다.

나포됐던 어선 랴오단위(遼丹漁) 23536호의 선장 한강(韓剛)의 증언에 따르면 중국 어민들을 붙잡은 것은 북한 군인들이었다.

무장한 이들은 쾌속정을 타고 접근해 어선에 오른 뒤 선원들을 곧바로 제압했다.

북한 군인들은 어민들로부터 휴대전화를 빼앗고 선박에 부착된 통신 설비를 쓰지 못하게 한 채 북한 해역으로 끌고 갔다.

이들은 어선 3척을 한 섬의 부두에 대 놓고 어민들은 선실에 가뒀다.

북한 군인들은 이튿날 선장 한강을 폭행해 "불법 조업을 했다"는 문서에 서명을 받아냈다.

이후 이틀에 한 번꼴로 선장으로 하여금 중국의 선주에게 위성전화를 걸게 해 송금을 요구했다.

이때도 미리 시킨 것 외에 다른 말을 조금이라도 할 기색이 보이면 곧바로 폭행을 했다.

게다가 북한 군인들은 선원들의 지갑 등 소지품과 그물 등 각종 어구는 물론 가루비누와 옷가지 같은 생활용품까지 모조리 빼앗아갔다고 어민들은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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