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2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갈로돈★
추천 : 2
조회수 : 143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9/25 15:46:09
추석선물로 1년쯤 된 치와와를 받았는데요..
그전에 키웠던 진돗개와는 달리 굉장히 순하고 잘 짖지도 않아서 한 이틀간은 정말 귀여워했어요
키우는건 낮에는 집과 마당을 들나들게 하고 저녁에만 밖에 내놔서 변이나 그런거 처리할수있게 했는데
한 3일 지나니까 얘가.. 성격이 확 달라졌네요 -_-
굉장히 조숙하고 뭐 하고있으면 얌전히 걸어나와서
'무슨일 있으십니까 주인님 깨갱' 하는 포스였는데
지금은 뭔 동네 똥개처럼 현란한 발놀림으로 왔다갔다왔다갔다 거리고 막 손만 핥어대고
누워있으면 침대로 폴짝 점프해서 제 손을 발로치고 손 밑으로 기어들어와서 쓰다듬해달라고하다가
쓰다듬해주면 벌러덩누워서 배 쓰다듬 달라네요 -_- 안하면 다시 손 툭툭 건드리고
그 전 집에서는 참 순했다는데 왜 이렇게 확 변해버렸지 ㅠㅠㅠㅠㅠㅠ
귀여움이 떨어짐 ㅠㅠ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