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본 것 같은데 못찾겠네요 ㅠㅠ
그림체 자체는 레바툰처럼 단순하고 배경도 그냥 흰색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럼 기억나는 부분을 설명해보겠습니다.
1. 처음 시작이 주인공이 있는데 계속 도망을 쳐요. 주위 사람들이 막 뭐라고 하거든요. 아마도 잔소리같은 말들
2. 계속 도망가던 주인공은 절벽으로 떨어집니다.
원 게시글은 여기서 끝나는데 댓글에서 누가 다음 내용을 올려주셨어요.
3. 절벽으로 떨어진 주인공은 반전으로 커다란 풍선같은걸 타고 두둥실 떠오르는데 그게 아마 독자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기억나는 장면이 있는데
도망치는 도중에 친구들이 나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이 장면에서 또 도망치려 하지만 친구들이 주인공에게 그냥 밥 사주러 온 거 뿐이라며 이야기합니다.
읽어주셔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