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학인데도 여전히 열강의 진행하시는 s 대학 o 모 교수님;;; (실명 거론 안합니다;;;) 씨뎅... 졸려 죽것네;;; 암튼 학비는 아깝고 해서 수업을 듣지만... 최강 복잡다양하고 일부러 난해하게 가르치는 설명 덕에 나의 m.p (mind point;;;)는 점점 소진되어 가고... o 교수.. 학생들의 지루함을 이제 알았는지, 문득 출석부를 한참 뒤지 신다.. -Leej가 누구냐 -전데요 -그래... 다들 졸려하니까 매점가서 얘들 먹을거 사와라 -!!!! 진짜? 쌩아니지? (이럴린 없고;;;) ... ㅇ 교수님... 만원을 주면서, 가서 얘들꺼 빵하고 우유 사오고, 남은거 챙겨서 가져와라 씨뎅;;;;;;; 2. 매점에서 한참 노가리 까는 배고픈 3명의 후배들;;;;;; 갑자기 돈안쓰는 선배가 오더니 4개의 빵을 사서 우리의 테이블에 앉는게 아니던가;;!!! -오 이 새끼! 개과천선했어. 좋아 내가 기념으로 먹어주지. (라고 하고 싶지만) -형! 고마워요!! ㅠ.ㅠ -응? 뭘? 어이없게도 우리앞에서 4개를 다 먹어 치우는 시키;;;; 씨뎅;;;; 맛있겠다. 채해라 띠벵아;;;; 우리의 시선을 느꼈는지, -와? 꼽나? .................(씨벵 씨뎅 씨뷍 띠벵이 나쁜놈;;;) 가만히 있던 경상도 친구 왈 "아니 꼬와요."